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터키-한국 영화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기덕 감독과의 만남'에 천 명 가량의
외국인들과 언론이 운집해
대 성황을 이뤘지 뭡니까요?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
"많은 이들이 내 영화를 보고 잔인함, 아픔,
고통을 얘기하지만 내 영화는 흰색을 말하기
위해 검은색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며
이스탄불에 와서도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네,
제 아무리 위대한 거장이라도 창작의 고통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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