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육부가
재정지원 제한 대학을 발표하면서
지역 대학가에도 엄청난 후폭풍이 불고 있는데,
자! 총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는가
하면, 모 대학의 보직 교수들이 무더기로
보직을 박탈당했다지 뭡니까요.
지역 모 대학의 보직 교수,
"살벌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이건 완전히
폭탄돌리기입니다. 내년에는 또 누가 폭탄을
떠안을지 벌벌 떨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대학교수라고 목에 힘주던 시절은
이제 옛말이 됐다~~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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