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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윤곽 드러낸 포항운하

한기민 기자 입력 2013-09-18 15:40:24 조회수 1

◀ANC▶
포항운하가 다음달 초 부분 통수를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0여년 간 끊어진 물길이 복원되면
동빈내항의 수질 개선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주변 일대가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형산강에서 동빈내항까지
길이 1.3킬로미터, 폭 17미터의 포항운하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인공 물길의 옹벽은 부분적으로 완성됐고,
운하를 가로지르는 교량들도
임시개통됐습니다.

운하 양쪽 산책로와 녹지가 들어설 공간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홍보관을 겸한 물관리센터도
통수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INT▶ 강기석 팀장/ 포항운하 건설TF팀

포항운하의 전체 사업비는 1,600억 원.

사업을 맡은 토지주택공사가 운하 양쪽
3만여 제곱미터의 상업지역을 매각해
공사비를 충당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운하가 개통돼 물길이 흐르면
막혔던 동빈내항의 수질이 개선되고,
유람선 운항과 주변 개발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박승호/ 포항시장

하지만, 경기 침체로 주변 땅 매각이
여의치 않아 민간 투자 유치가 시급합니다.

또 인근 송도와 해도동 일대의 재정비사업이
진전이 없어, 구도심 재생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젭니다.

S/U] 포항운하는 다음달 초 일부 구간이
부분 통수되고, 11월 초에는 형산강과
동빈내항의 물길이 완전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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