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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에너지총회 막바지 준비 총력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9-17 15:14:21 조회수 0

◀ANC▶
전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모여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2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에따라 조직위와 대구시도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릴 엑스코 인근의
한 숙박시설을 대구시 직원들이 찾았습니다.

총회 참가자들이 머물 곳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설과 비품부터 인터넷 환경까지
꼼꼼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총회 때는 통역과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숙박시설이 모자라 경주와 구미를 찾아야하는
참가자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INT▶권태형/대구시 총회 지원단장
"특히 경주 숙박시설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데 경주와의 이동시간 최소화를 위해 경찰 협조를 받아서 교통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회 주변 업소에 대한 친절 교육과
식품안전 점검도 강화했습니다.

야외 전시장을 차릴 터 조성이나
총회장 인근 도로 포장, 전선 지중화 작업 등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유관기관과 실무팀을 꾸려 안전 대책을
수시로 점검하고, 대구-인천 임시 항공기
증편 대책과 셔틀버스 노선도 확정했습니다.

◀INT▶박재형/조직위 운영팀장
"수송이나 교통 부분은 실제상황과 같게
현장 시뮬레이션이나 현장 리허설을 통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미리 접촉해
총회 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에도
막바지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S/U)"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한 달도 채 남지않으면서 대구시와 조직위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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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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