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의 3자회담 결렬과 관련해
대구 참여연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오늘 시국 논평을 내고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며
열린 여야대표 3자회담이 결렬됐고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실체 가운데
일부를 밝혀낸 채동욱 검찰총장은
외압을 받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책임자를 문책하고
국정원 개혁을 단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