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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이
한류 콘텐츠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문화를 뛰어넘어
경제 통상도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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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캐릭터 로보카 폴리.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과 기술력.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우리 콘텐츠의 위상은 높습니다.
◀INT▶웨즐램 에르겐/그래픽 디자이너
"터키는 그래픽이 기초단계인데, 한국인 기술이 상당히 앞서 있어 배울 점이 많다."
터키의 게임 순위를 석권한 한국 게임,
드라마와 영화, 노래 등의 한류 콘텐츠는
중동과 유럽 시장의 교두보이자,
성장잠재력이 높은 터키 시장에서도
충분히 먹혀 들고 있습니다.
◀INT▶유희정 사장/넥스 비쥬얼 스튜디오
"같이 비즈니스 해보려는 움직임이 많다. 먼저 제안도 하고 저희 제안에도 관심 있어해서 지금도 비즈니스 미팅하고 있다."
이스탄불 엑스포에 발맞춰 경상북도도
51개국, 108명의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을 활용해국제교류와 투자통상, 각종 교류협력사업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인선 정무부지사/경북도청
"문화 통해서 통상을 여는데 해외 자문위원들이 경북의 외교관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줬고 앞으로도 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엑스포를 통한 터키와의 교류확대는
한국 기업의 세계진출과 비즈니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문화 교류가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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