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로드킬' 급증..대책 마련

윤영균 기자 입력 2013-09-15 16:57:57 조회수 0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영남지역 국도에서 발생한
'로드킬'은 74건이었지만
2010년 200여 건, 2011년 500여 건,
지난 해는 700여 건 등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청은
17개 지역을 생태통로 우선 검토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도로 설계부터
야생동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로드킬 피해동물은 고라니,너구리
고양이, 개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