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어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특정 학과의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대구대 일반전형 1의 간호학과는
5명 모집에 578명이 지원해
1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33대 1보다 4배 가량 높았습니다.
경북대는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81.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계명대 뮤직프로덕션과 보컬분야는
58.5대 1로 계대 수시모집 학과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체육교육과는 42대 1,
영남대 경찰행정학과 일반학생전형은
21.9대 1로 학내에서 수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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