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열린 남부권 신공항 관련 토론회로는
규모가 가장 큰 토론회가
오늘 오후(14:00-)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처음 제안해
오늘 열리게 된 남부권 신공항 대토론회에는
시민단체와 시·도는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인사 700여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 뒤
참석자들이 그룹별 토론을 해 의견을 모으는
이른바 '타운 홀 미팅' 방식이 지역에서 열린 신공항 토론회로는 처음으로 시도됩니다.
참석자들은 대선공약인 신공항 건설을
국책사업으로 명문화하고,
항공 수요 및 타당성 조사에 어떤 외압도
배제하는 등 공정·객관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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