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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폐유공장 화재 소방관계자도 조사 대상

양관희 기자 입력 2013-09-12 17:20:19 조회수 2

이틀전 발생한 영천 폐유정제공장 화재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영천경찰서는
어제 경북지방청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감식작업을 마쳤습니다.

경찰은 폐유 드럼통과 연결된 관이 막혀
통안에 있던 원료가 팽창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직원들을 불러
안전진단과 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1차 폭발 화재 뒤 철수한 소방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취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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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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