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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남부권 신공항 대토론회 열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9-12 17:25:11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신공항 수요 조사를 앞두고
남부권 신공항 건설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지역에서 열린 신공항 토론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커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남부권 신공항을 반드시, 그것도 빨리
지어야한다는 염원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단골인 시민단체와 시·도는 물론
경제와 노동, 교육, 농민 등 각계각층이 망라돼 700개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신공항 조기 건설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그룹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는 이른바 '타운 홀 미팅' 방식이
신공항 토론회로는 처음으로 시도됐습니다.

◀INT▶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토론회하면 토론자 몇 사람하고 나머지는 방청석 앉았다가 가는데 오늘은 여론형성할 수있는 분들이 와서 토론 참가하면 공부를 하게됩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공감대 확산과
신공항 조기건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SYN▶김종배(경제계)
"하루를 빨리 신공항 건설하면 하루만큼 기업에 이익되고 하루늦으면 하루만큼 손해기때문에"

◀SYN▶김겸일(교육계)
"우리 회원이 천 500명입니다.일일이
따라다니며 홍보하겠습니다"

◀SYN▶이명희(노동계)
"신공항 하나 생기면 용역결과 의하면 23만개 양질 일자리 생깁니다.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INT▶김범일 대구시장
"수요조사에 반드시 우리 희망사항 반영돼서
정부안에 관철되도록 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하지만, 그룹별 인원이 너무 많아
심도있는 토론이 되지 못했고
일부 그룹은 토론 시작과 함께
자리가 비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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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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