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적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
대구 세계에너지총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회에서 무엇이 논의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서성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논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어떻게 창출하느냐"입니다.

'미래 에너지 확보 문제'와 함께
'에너지 수급 불균형',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를
에너지 삼중고로 규정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이를 위해 각국의 에너지 장관과
국제기구 전문가,글로벌 기업대표들이
대거 대구를 찾는 것입니다.

[CG]논의 첫 날은 에너지 현안을 모두
끄집어내고, 다음 날은 이같은 논의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셋째 날은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한
국가적 협의와 장관급 회담이 열립니다.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에너지 과제 해결을 위한
인류의 책임을 논의합니다. [CG]

◀ＩＮＴ▶이종호/조직위 사무총장
"에너지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 개발하고
정책 개발해야한다 이런 것을 토론하는
에너지의 모든 것이 여기서 다 나오는
에너지올림픽 같은 행사가 대구총회"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총회를 기술과 정보 교류, 글로벌 기업 유치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ＩＮＴ▶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총회를 통해 이뤄진 브랜드 효과나
네트워크 효과를 충분히 활용해 기업 유치나
사업유치,UN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적
프로그램을 통해"

(S/U) "이에따라 이번 총회를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에너지 중심도시로
나아가 에너지 관련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