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조정위원회를 만든 뒤에
서로 분쟁을 조정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장관상까지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대구 동구 율하동 휴먼시아 15단지
이재만 관리사무소장,
"소음 유발자는 소음을 조금 줄이려고 하고,
피해자도 조금 참고 하는 그런 불편을 조금씩 감수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 효과를
본거죠"이러면서 이른바 '자발적 불편운동'이
분쟁조정의 핵심이라고 했어요.
네.
자발적 불편운동이라 어서 정치권에도
도입을 해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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