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금은방과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장 모 군과
이에 가담한 17살 김 모 군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열흘 동안
대구지역 금은방을 돌며 모두 6차례에 걸쳐
800여 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5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6일에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한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과 담배 등 1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46살 임 모 씨를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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