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체장애가 있는 61살 김 모 여인의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9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은 혐의로
4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일 밤 9시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고
이에 반항하던 김 씨의 남편 65살 임 모 씨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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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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