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쓸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 종류가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에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탈 때 쓸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가 국민과 BC카드 2가지였지만
오는 13일부터는 NH농협채움카드도
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개선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쯤부터는
신한카드도 쓸 수 있게 할 예정이고,
삼성과 현대,롯데,하나,외환,시티카드 등
나머지 6개 후불 교통카드도 쓸 수 있도록
카드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이용승객이 많은 9개 노선 206대의
시내버스에 연말까지 하차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해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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