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콩 주산지에서
세균성 병해와 노린재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봉화와 의성 등 도내 5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불마름병과 들불병 같은 세균성 병해가
늘고 있고, 노린재 또한 밀도가 높다면서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들불병과 불마름병은
잎에 반점이 생겨 점차 진행되면
잎이 말라 콩의 생육이 부진하게 되고,
노린재는 콩의 꼬투리에서 즙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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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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