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오늘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북대는 3천 510명 모집에
3만 2천 9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9.3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떨어졌습니다.
영남대는 7.8대 1, 계명대는 8.05대 1,
대구대 8.8대 1,대구가톨릭대 8.6대 1,
경일대 4.53대 1, 대구한의대 3.9대 1,
금오공대 8.43대 1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올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역 수험생들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선택형 수능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신이나 안전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경운대를 비롯한 지역의 10개 대학들은
오는 13일까지 수시 원서를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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