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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부진 이어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9-07 09:46:05 조회수 0

대구,경북의 지난 7월 제조업생산이 줄고
소비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실물경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7월 제조업 생산이
1차금속과 기계장비 등 주요 업종의
생산 감소로 마이너스 8.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한 취업자 수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감소했고, 실업률은
3.6%로 크게 올랐습니다.

대형소매점 매출도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6월 7.4% 증가에서
마이너스 4.7%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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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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