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말 대구에서 열리는
제 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구 선수단 결단식이
오늘 오전(11시)
계명문화대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지난해보다 182명이 많은
583명의 선수를 26개 종목에 출전시킵니다.
제 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이 달 말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 동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 35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한편, 대구시는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을 손질하고 특히 14곳에는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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