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손을 잡고
'국가 고자기장 센터' 대구 유치에 나섭니다.

'국가 고자기장 센터'는
고자기장 연구 장비를 이용해
생명공학과 의료, 양자물성 등
첨단 과학을 연구하는 융합형 국가 연구시설로,
가속기 연구시설·중성자 산란 연구시설과 함께
3대 국가 대형 연구 시설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예비 타당성 조사의 전 단계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구시와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내일 정책토론회를 열어
센터 설립 방안과 대구 유치 타당성을 점검하고
앞으로 정부의 행보에 맞춰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