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좋아졌습니다.
대구시도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추석 명절에 쓸 자금이 모자란다는 업체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CG)"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74개 중소기업에게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했더니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업체는 27.4%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추석에 조사해서 얻은 48.1%에
비하면 20.7% 포인트가 줄어든 겁니다."
추석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도 지난 해보다
4.1%포인트 증가한 76%나 됐고,
지급 금액은 월급에 비례해서 주면
기본급의 72.8% 가량이고,
정액제로 주면 평균 70만 원 꼴이었습니다.
------------화면 전환------------
대구시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 13개를
운영합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도록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도 홍보합니다.
추석에 이동할 사람들은 연휴기간이 주말과
이어져 늘어날 것이지만,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대구시는,
막힐 것이 예상되는 국도는 우회 도로를
지정해 운영하고, 성묘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연장과 임시 주차장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닷새나 되는 긴 연휴에 응급 환자 진료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이나
당번 약국을 확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