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열차 탈선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토부가 전국 주요 역의 안전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전문가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꾸려
내일부터 2주 동안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점검반은 KTX 열차와 일반 열차가
함께 운행되는 역을 대상으로
운행·관제 시스템 운영 기록,
근무자 기강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가 난 대구역은
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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