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터키 이스탄불시 갈라타 타워 광장에서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기념비에는 '이스탄불 엑스포를 기념해
실크로드 기점과 종점인
대한민국 경상북도와 이스탄불시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비를 세운다'라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지난 4월 중국 섬서성 시안에
첫 번째 실크로드 우호협력비가 설치된 이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이란 이스파한에
이어 네 번째이며
마지막 기념비는 오는 11월 4일
경주시 엑스포공원에 설치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