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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화려한 개막이
이제 6시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둔 막바지 준비 표정을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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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제가 열릴 아야소피아 광장 앞 특설무대.
많은 관광객들이
개막식 특별 공연을 보기 위해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루도 채 남지 않은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INT▶표재순 총감독/이스탄불 경주엑스포
"이제는 아주 당당하게 세계 속에서 같이 손잡고 세계를 향해 나가는 그런 메시지가 있다."
엑스포 행사 안내를 맡은
자원봉사자들도 현장 교육을 마치고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김보경/엑스포 자원봉사자
"제가 한국에서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이 오시고, 기대가 크다."
경주 불국사의 형상으로 세워진 한국문화관 등
8개 분야, 46개 다채로운 행사장에서는
모든 준비와 최종 점검을 마치고
관람객들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모든 분들에게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문화를 통해서 세계인이 화합하고 발전의 지평을 하는 이벤트로서 기록될 것이다."
이스탄불 유명 관광지는 물론 전역에도
대형 홍보판이 설치되고
현수막 등이 나붙어
엑스포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한국 문화의 모든 것을
세계의 관람객들에게 어떻게
제대로 알리느냐입니다.
S/U) "이스탄불의 최대 관광지인
아야소피아 광장, 바로 이곳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이 펼쳐집니다.
이제 6시간 여 뒤면
23일 간 세계인의 문화 축제가 시작됩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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