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열차 사고가 난 지
6시간 정도 만에
일부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후 1시 10분 쯤
경부선 하행 선로 하나를 개통해
이 선로를 통해 KTX 상·하행선
모두 운행하고 있지만
연쇄적으로 30분 정도 씩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역을 지나는
KTX를 제외한 다른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중지돼
임시 버스로 연계 수송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상행선에는
아직 탈선한 KTX와 무궁화호 열차가 있어
상·하행선 운행이 모두 정상화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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