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임 국세청장을 비롯한
고위 세무공무원들이 거액의 뒷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줄줄이 쇠고랑을 차자,
국세청장이 어제 전국 관서장회의를 열어
쇄신을 다그쳤다지 뭡니까요.
김덕중 국세청장(서울)
"높고 공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일 수록
사사로운 손님을 물리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면서 목민심서를 인용해 가며 청렴성을
강조했다는데요.
하하하
이참에 전국 세리(稅吏)들에게 목민심서
한권씩 나눠주면 어떻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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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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