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의 폭염일수와 열대야 횟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는 등 대구의 기후가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점차 바뀌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자,
대구를 폭염대책 특별시범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제기되고 있다지 뭡니까?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의 조원진 의원,
"대구가 너무 더워서 살수가 없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우리 당차원에서 대구를 폭염대책 특별시범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우리나라 전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기준으로 삼아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며
당 최고지도부에 의견을 제안했다고 했어요.
네,
나무를 그렇게 심고도 또 폭염대책을 세워야
한다니 얼마나 나무를 더 심어야 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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