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추석 앞두고 '벌 쏘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9월 '벌 쏘임' 환자는
지난 2011년 259명, 지난해 384명,
올해도 지난 26일까지 76명이나 발생했고,
최근 말벌집 제거 신고도 하루 100건 정도나
들어오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벌초 등을 할 때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헤어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단맛이 나는 음식은 되도록이면
가져가지말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