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3분
대구시 북구 노원동 51살 안모 씨의
신발가게에 불이 나 진열·보관돼 있던 신발과
가게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이 단락된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누전이나 전기합선 등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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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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