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동물원 입지선정 용역 보고회 연기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8-23 11:11:17 조회수 0

당초 이달 말 열기로 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입지선정 용역보고회가 다음달로 연기되는 등 동물원 이전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동물원 입지선정 용역 최종보고회는
당초 오는 29일 열기로 돼 있었지만,
사업 추진에 대한 법률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아 대구시는 다음달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동물원 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절차에 위법소지가 있다는 수성구청의 요청대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동물원 입지선정 용역 최종 보고서는
예정대로 마무리 단계라면서
이번 보고회의 연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