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대표 산업인 섬유업이
값싼 인건비 때문에 중국에 치이다가
이제는 설비에서도 뒤져
중국이 하지 않는 틈새 시장만을 노려야할
처지라고 하는데요.
장병욱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섬유정보팀 팀장,
"중국 섬유업계의 설비를 보면 정말
최신식입니다. 여기에 비하면 대구,경북
업체들은 구식, 구닥다리 기계를 쓰고 있는
셈입니다" 하며 가격이나 기술 모두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지 뭡니까?
쯧쯧,
밀라노 프로젝트는 어디가고 이제는 중국을
따라가는 중국 프로젝트를 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