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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소매는 한계가 있는데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8-12 18:15:11 조회수 0

비싼 휘발유 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알뜰주유소나 셀프 주유소가 도입됐지만,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인하 효과는
미미하다지 뭡니까요.

김형건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주유소끼리 경쟁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소매점이 전체 기름값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일이십 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하며 기름값
인하를 위해서는 이젠 정부나 대형 정유사가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어요.

네...
몸통은 따로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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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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