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오늘 하루만 군위와 영천, 김천의 농가 3곳에서
닭 만 2천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지난 7일에는 농가 10곳에서
닭 만 천 5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농가 37곳에서
7만 6천 여 마리의 닭이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양계 농가에서
환풍기 가동과 물 뿌리기 등으로
폭염 피해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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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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