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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각 지자체의 내년도 예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역공약사업에 대해
SOC 사업예산 감축과 신규사업 억제방침을
밝힌터라 SOC 사업비중이 큰 경상북도의
행보가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내년도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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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시작된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가 지난달 19일로 마무리되고
현재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별로 정리된
예산안을 2차로 심의하고 있습니다.
CG 1]
오는 22일까지 계속 되는 2차 심의 기간에
경상북도로서는 SOC사업 예산을 심의하는
국토부를 비롯해 3대 문화권 사업을
담당하는 문화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부서와 복지부
관련 예산 심의가 중요합니다. CG 1끝]
CG 2]
특히 SOC 사업의 경우
상주-영덕 고속도로,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등 경상북도가
올해 건의한 주요 사업예산 확보액이
당초 건의한 금액에 비해 너무 저조합니다.
이 때문에 추가로 확보해야하는 총 예산이
1조원을 넘는 실정입니다. CG 2끝]
경상북도는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 필요성 등
정부를 상대로 한 설득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INT▶
이인선 정무부지사/경상북도
"경상북도 입장에서는 SOC 사업이 작년에
설계를 끝내고 이제 시작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률적인 잣대로 전국적으로 비교해서는
안 되고,특히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지역사업들을 챙길 수 있도록
저희가 개별적으호 협조요청하고 있고"
(S/U) "올해는 이른바 '쪽지예산'이
반영될 수 있는 여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회 상임위 기간에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치력과 행정력을 집중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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