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3호선
시가지 통과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전주와 가공선로가 다음달 말에
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북구 팔달교에서 수성구 관계 삼거리까지
12.7킬로미터 시가지 구간에
전주와 가공선로를 땅 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력공급시험을 마친
구간부터 전선과 전주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현재 7공구 92본의 전주 철거가 완료됐으며
앞으로 4,5,6,8공구 823본의 전주는
다음말 말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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