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섬유업체들이 낙동강 수질 악화 우려로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종에서 빠져있다며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낙동강 오염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이 때에
하필 낙동강 하류쪽이 발끈할 내용을
스스로 떠들고 다니냐며 못마땅해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 뭡니까.
최해남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상임부회장,
"우리는 업계 수요 조사만 했는데 폐수 업체는
안된다니 뭐니 하는 소리가 왜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어요.
허허 참--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들어서
좋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