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북지역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천 5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81명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고,
재산피해는 117억 여 원으로
2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공장,창고 등 대형화재 발생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51건으로
전체의 43% 를 차지해 가장 높았는데,
담배꽁초 부주의가 151건,
불씨,불꽃,화원방치가 144건,
쓰레기 소각 118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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