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종업원들이 주인 몰래 돈을 훔치다
덜미가 잡히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대명동 한 생활용품점에서 일하면서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600만원을 훔친 혐의로
44살 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피자가게에서 일하면서 업주가 없는 틈을 타
현금 170여 만원을 훔친 23살 소모 씨 등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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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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