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건설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와 제조업 생산 감소세로
지역 경제가 부진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6월의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했더니
소비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증가세가
확대됐고, 건축착공 면적도 주거용과 상업용,
공업용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생산은 1차 금속과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업종의 감소세가
마이너스 11.7%로 확대됐고,
수출도 전기전자와 수송장비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기계장비와 철강,금속 등이 줄면서 마이너스 2.3% 성장으로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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