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빈 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7살 최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월 18일 오전 11시 쯤
대구시 신천동 55살 김모 씨의 빈 아파트에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해
5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부산 일대 주택과 아파트에 침입해
14차례에 걸쳐 2천 20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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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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