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새벽에 대형마트 등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 군 등 10대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 등 2명은
지난달 3일 새벽 3시쯤 달서구의 한 마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금품 천 20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토바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마트에 들어가는 수법으로 cctv촬영을 피했다며
여죄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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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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