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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월 첫 주말,피서객 절정

이상원 기자 입력 2013-08-03 17:31:34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8월의 첫 주말,
여름도, 피서도
절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강과 계곡 할 것 없이
피서객들로 넘쳐났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를 피해
강가에는 물놀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튜브를 껴안고 보트를 타면서
더위를 식힙니다.

다리 아래 시원한 그늘에는 형형색색의
텐트촌이 생겼습니다.

◀INT▶ 서태명/대구광역시
"물 좋고 시원하고 어릴적 생각난다"

축제 마지막날, 봉화 은어축제장에는
10만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저마다 물에 뛰어들어 고기잡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INT▶ 최현우/서울 관광객
"물도 맑고 고기도 많이 잡혀 재미"

◀INT▶ 박정우/부산관광객
"재미난 이벤트 많아 가족끼리 오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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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영상
14:07~14:11(파도타는 모습)

물놀이장도 피서인파로 넘쳐났습니다.

넘실대는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고,

200 여 미터 높이를 순식간에 내려오는
스릴만점의 재미는
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INT▶전서영/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날이 더운데 시원해서 좋고
잠시나마 공부 생각 잊어서 좋아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음주 초 반짝 비가 내린 뒤
주 중반부터는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어서
무더위도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 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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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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