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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문희갑 전 시장, "저는 흘러간 옛인물"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8-01 09:11:21 조회수 0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대구를 '숲의 도시'로 가꾸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단체를 결성하자
이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정치 복귀를
꾀하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문희갑 전 대구시장,
"허허, 저는 이제 흘러간 옛 인물입니다. 저는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거론되시는 분들이 기분 나쁠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대구를 살리려면 기존 예상자보다는 특출난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손을 내저었어요.

네--
본인은 아닌데, 훈수는 두고 싶다--
뭐 그런 말씀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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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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