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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중개업체 소폭 감소 추세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8-01 17:12:56 조회수 0

6월 말 기준으로 국제결혼 중개업체가
1월 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부가 발표한
상반기 국제결혼중개업체 집계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국제결혼 중개업체는
1월 76곳에서 6월 말 현재 69곳으로 줄었고
경북지역도 1월 말 83곳에서 72곳으로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60여 곳이 줄어드는 등
지난 2012년부터 국제결혼 중개업체 수가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폐업이 83.7%에 달했고
법령 위반에 따른 등록 취소가
16.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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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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