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 해보다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151장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었습니다.
발견된 위조지폐 가운데는
5천원짜리 구권이 80여 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 권과 5만원 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폐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로
지난 해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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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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