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도로의 열을 식히는 이른바 클린로드 시스템의
운영시간을 바꿉니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클린로드 시스템을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운영했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앞으로는 오후 시간대에만
두 번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대구지하철 2호선 10개 역사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분사해 도로도 씻고 열도 식히는 것으로
가동 구간은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