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늘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특별전 '조선 반가의 여인, 용인에 잠들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5년 경기도 용인
영덕동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뒤
대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여인의 복식류 50여 점과
그릇 18점, 비교자료 30여 점 등을 소개합니다.
대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염습의 규칙과
무덤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고,
16세기 옷감의 무늬와 공예품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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