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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야심작,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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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8월 31일부터 터키 이스탄불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의 멋과 경상북도의 문화를 알릴
각종 공연과 전시, 특별 행사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8개 분야 40여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이
이스탄불을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세계적인 문화 공조와 협력에 대한 선언도 현장에서 할 예정이다. 문화를 통한 세계가 화합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주겠다."
현지에서는 한·터키 공동사무국이 나서
각종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고
국내에서 운반된 각종 물품들을 정리하는 등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과
분산된 행사장을 어떻게 관리·운영하느냐가
앞으로 남은 한 달 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이동우 사무총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홍보, 심지어 교민네트워크를 통해서 세계 여러 곳에 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다음달 중순까지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리허설을 거친 뒤,
다음 달 31일 가장 한국적인 문화엑스포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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