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50분쯤
울진군 후포항 동쪽 30마일 해상에서
승객 244명을 태우고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오던
정기 여객선 아라퀸즈호 엔진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분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기관실에서 불을 끄던 3등 기관사
39살 김 모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엔진 4개 가운데 한 개가 멈춰
예정 시각보다 1시간 가량 늦게
포항에 입항했습니다.
3천 5백 톤급의 아라퀸즈호는
그제 첫 취항했는데,
포항 해양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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